추석연휴를 맞은 시민들이 고양시에서 진행 중인 2023고양가을꽃축제를 즐기고 있다. 일산호수공원에는 ‘비밀의 화원’을 주제로 조성된 실내 전시 공간과 장미와 코스모스로 꾸며진 야외 전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. 또한 버스킹 공연, 수상 꽃 자전거, 다육식물 심기,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. 축제는 10월 9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.
[일간경기=신동훈 기자] 지난해 추석연휴 3일간과 올해 설 연휴 4일동안 층간소음 신고가 각각 339건과 739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.지난 1년(2022년 9월~2023년 8월)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경찰 신고는 총 3만 8317건으로 월평균 약 3200건에 달하는 수치다.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은 총 21만 9882건으로 △2019년 3만 2785건 △2020년 4만 5868건 △2021년 5만 3429건 △2022년 5만 5504건 △2023년 6월 기준 3만 2296건을 기록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.
[일간경기=유동수 기자]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의 의료상담 문의에 대비,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에 병·의원 안내, 질병 상담 등 의료 관련 일평균 상담전화는 평일(173건) 대비 183% 많은 489건 이었다.이에 추석연휴 기간 중 의료상담 폭주에 대비해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내 구급상황관리 접수대를 증설하고,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요원 4명을 증원 배치한다.증원된 상담요원은 상황실에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함께 시민들의 병·의원 및 약국안내, 전문상담을
[일간경기=김희열 기자] 9월18~22일 추석연휴 동안 경기남부 중요범죄 신고가 약 30%가 감소하고 교통사고도 8.4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경기남부경찰청은 9월18~22일까지 중요범죄 및 교통사고 신고를 통계로 지난해보다 비교적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냈다고 밝혔다.실제로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일 평균 절도 112신고가 전년 대비 약 3.2% 감소했다.가정폭력 112신고 또한 전년 추석 대비 2.8%, 아동학대 신고는 4.5% 감소했다.강·절도 및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강력 단속과 예방적 형사활동으로, 절도는 약 3
[일간경기=김종환 기자] 인천경찰청은 민속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.기간은 13~22일이다.치안활동에는 생활안전과를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112치안종합상황실, 형사과 등의 기능들이 참여한다.생활안전과는 무인점포·제2금융권 및 우체국·편의점·금은방 등 명절 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.코로나19 관련 인천지역 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인천시 등 관계부처와 합동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한다.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범죄에 대해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
올 추석 연휴 인천지역은 5대 범죄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등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인 지난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지역 내에서 발생한 5대 범죄는 822건이다.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발생한 5대 범죄 1134건보다 27.5%에 해당하는 312건 감소한 수치다.5대 범죄는 추행 등 성범죄와 절도, 폭력, 강도, 살인 등이다.유형별로는 추행 등 성범죄가 지난 추석 연휴에는 68건이었으나 올해는 51건으로 25% 감소한 17건 줄었다.절도와 폭력은 각각 337건에서 267건으로